힙한 과학자의 편집숍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

2022.05.23


알고 보면 더 재밌고, 알고 나면 더 알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과학도 그런 분야 중의 하나지만, 알기까지의 문턱이 높아 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타이베이의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Mr.Sci Science Factory)'는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과학을 만들어 내는 '원리'가 아닌 과학이 만들어 내는 '결과'를 조명합니다. 진기한 과학적 현상들을 활용한 제품들은 고객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옵니다. 장난기 가득한 과학자의 아지트 같은 장난감 가게,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가 말하는 과학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블 스튜디오의 중심은 히어로들입니다.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등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시리즈물에서 활약하며 마블의 세계관을 완성합니다. 아이언 맨은 엄청난 힘으로 혼자서 두 동강 난 대형 선박을 이어 붙이기도 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언제 어디서든 공중에 금색 원을 그려 시공간을 이동합니다. 앤트맨은 필요에 따라 몸 크기를 줄여 개미를 타고 다니기도, 비행기보다 더 큰 크기로 몸을 키우기도 합니다.


히어로들의 초능력에는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긴 하지만, 과학적 이론 없이는 상상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평범한 과학자이자 사업가인 토니 스타크가 수트 하나로 아이언 맨이 될 수 있는 것도 '핵융합 이론'을 활용한 아크 원자로 덕분이고, 타임스톤을 이용해 시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 또한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출발합니다. 몸 크기를 자유자재로 줄이고 키울 수 있는 앤트맨의 능력에는 '양자 역학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이처럼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에는 과학 이론이 동화되어 있습니다. 과학 이론이 없었더라면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초능력은 있을 법한 현실인 '공상 과학(Science Fiction)'이 아닌, 있을리 만무한 '공상(Fiction)'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과학적 현상이나 원리를 기반으로 가상의 현실을 실감나게 보여 주는 SF 영화에는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있습니다. 모티브가 되는 과학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대신 과학적 상상력을 표현한 화려한 비주얼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의 숨겨진 과학은 재미의 원천이 되지만, 일상 속에 드러난 과학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과학의 수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과학적 원리나 이론에 대해서는 과학자들만의 특수한 영역으로 치부합니다. 천재로 불리는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의 유명 과학자들과는 어쩐지 거리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이베이에는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듯 과학을 전면에 내세우고도 SF 영화만큼이나 흥미를 자극하는 과학 테마의 편집숍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Mr.Sci Science Factory)'가 있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과학 테마의 편집숍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모습입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1. 재미 더하기: 과학의 편견을 깨다

'과학'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가 두 번이나 들어간 이름이 암시하듯,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전 세계에서 공수한 과학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판매합니다.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간단한 게임, 과학 원리에 기반한 장난감, 과학 테마의 소품 등 키치한 400여 가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분함이나 어려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과학 마니아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흥미를 느낍니다. 과학을 모르고도 과학을 즐기게 만드는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장난감'을 활용해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관점을 바꿉니다. 과학을 이과생들의 전유물이 아닌, 교실 밖으로 나와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소재로 바라본 것입니다. 그러자 과학적 논리가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재미를 표현하는 수단이 됩니다. 재미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장난감만한 것이 없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가 게임이나 장난감에 주력하는 이유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에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가 먼저가 아니라 과학이 만들어 내는 재미가 먼저인 장난감들로 넘쳐 납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장난감을 갖고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장난감의 원리가 궁금해집니다. 장난감 옆에는 그 장난감에 활용된 과학적 근거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고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과학 테마의 장난감들은 과학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재미를 더합니다.


'물 마시는 새(Drinking bird)'라는 장난감은 마주 보고 있는 두 마리의 새가 끊임없이 물을 마십니다. 1942년 마일스 설리반(Miles Sullivan)이라는 미국의 과학자가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간단한 원리를 활용해 발명한 장난감입니다. 이외에도 만지면 플라스마가 사용자의 손을 따라 다니는 'USB 플라스마 구슬(USB plasma ball)', 행성의 자전을 표현한 '회전하는 지구본(Rotating globe)', 25분 동안 병 안의 알록달록한 입자들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파라독스타임(Paradoxtime)'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수많은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장난감들은 과학에서 지루함을 없애고 재미만을 남겨 과학과 손님간의 거리를 좁힙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 - 물 마시는 새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물 마시는 새입니다. 옆에는 장난감의 원리를 설명해 두어 이해를 돕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 - USB 플라즈마 구슬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회전하는 지구본은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입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파라독스타임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입자가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입자가 위아래로 회전합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2. 디자인 더하기: 과학의 가치를 표현하다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가이다. 왜냐하면 디자인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독일 가전회사 브라운(Braun)의 디자인 수장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Dieter Rams)의 말입니다. 그의 말처럼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은 세상과 대화하는 언어이자 디자이너의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에 흐르는 일관된 메시지는 디자이너, 제품, 소비자를 연결하는 하나의 코드와 같습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통해 제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해외에서 수입한 과학 테마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로 과학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시장과 소통합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디자인에는 디자인으로 과학적 논리와 일상의 아름다움을 균형감 있게 구현하여 대만 산업에 창의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거시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내부에 디자인 R&D 인력을 갖추고 있어 디자이너의 안목으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물론, 미의식을 반영하거나 최신의 과학을 소개하는 제품들을 직접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디자인 역량 덕분에 오래된 원리나 투박한 테마를 소재로 삼아도 결과물만큼은 여전히 감각적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 팩토리가 직접 제작한 제품들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일본의 굿 디자인 상(Good Design Award) 등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단순한 재미를 위한 장난감을 넘어 실용적인 생활 용품, 패션 소품 등까지 확장해 과학의 설 자리를 넓힙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매장의 시그니처를 겸하는 '원소 주기율표 머그컵'입니다. 하나의 머그컵에 하나의 원소에 대한 번호, 기호, 이름을 부여하고, 색깔과 배치를 통해 전체 원소 주기율표를 표현합니다. 디자인의 완결성을 위해 머그컵 하나가 아닌 전체 세트를 구매하고 싶어집니다. 이 밖에도 N극과 S극이 붙어 사용감을 개선한 자석 모양의 '자석 목 베개(N to sleep magnetic neck pillow)', 해시계의 원리를 활용해 햇빛에 놓아두면 현재 시간이 그림자로 드러나는 '언다이얼(Undial)' 등의 디자인도 위트와 세련미가 돋보입니다. 파이(π), 삼각자, 모래 시계 등의 디자인으로 만든 커프스 링크나 도파민, 카페인 등의 분자 구조를 미니멀하게 디자인한 목걸이 등은 과학을 사랑하는 패션 피플들에게도 인기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에게 디자인이란 과학의 재미와 함께 창의적인 비전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원소 주기율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원소 주기율표 머그컵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 매장의 시그니처 역할을 합니다.



과거 해시계의 원리와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언다이얼입니다.





과학적 요소들을 모티브로 한 커프스 링크는 개성있는 패션 소품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도파민, 카페인 등의 분자 구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목걸이입니다.



#3. 경계 곱하기: 과학의 무대를 넓히다

바야흐로 유통 르네상스 시대입니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소비가 늘어났고, 그만큼 유통의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 최대 장난감 기업 '토이저러스(Toysrus)', 원조 유통 공령으로 불리던 미국 백화점 체인 '시어스(Sears)' 등이 줄줄이 파산한 반면, 온라인 기반의 '와비 파커(Warby Parker), '에버레인(Everlane)', '인도치노(Indochino)' 등의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세우며 시장의 승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독식과 오프라인의 반격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속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도 채널별 속성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 들고, 국경과 국경을 넘나 들며 사세를 확장합니다.


과학은 진리에 가까운 영역이기 때문에 언어나 문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대만에서 인정되는 과학 원리는 외국에서도 통용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제품들은 속성적으로 글로벌 진출에 유리합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가 이를 모를 리 없습니다. 그래서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국경이 없고 바이럴 확산에 유리한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현재는 자체 온라인 몰을 포함한 각종 온라인 편집숍이나 기프트숍 등의 플랫폼에 입점하여 노출과 판매 기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온라인에서 시작한 회사인만큼, 온라인 채널을 영리하게 활용합니다. 얼리 어답터 기질에 더해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들이 모이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신제품의 마케팅 및 홍보 채널로 적극 활용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고객들과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주요 타깃이 공통 분모를 갖기 때문입니다. 대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젝젝(Zeczec)', 영미권 시장을 타깃하는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 등에서 성공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물리적 매장이 없으니 국경을 넘나 들기가 수월합니다. 게다가 킥스타터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다수의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비영어권 국가들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글로벌 수준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액체 자석 마술사(Ferrofluid magician)'는 액체 자석으로 시각적 재미를 주는 장난감으로, 2016년 말 킥스타터에서 한달간 9백만 원 이상 후원을 받아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최근 젝젝에서는 실험실의 비이커를 본 떠 만든 '맛 연구소(Taste lab)'라는 소스 그릇이 약 7백만 원의 펀딩을 받으며 출시되었습니다. 바닥의 기울기를 달리하여 액체의 질량에 따라 소스가 분리되고, 마치 비이커를 세워둔 듯한 비주얼이 나타납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온라인 판매는 유연하고 빠르지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이를 보완하듯,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3년만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엽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할 때에도 설 자리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매장을 비롯해 다수의 매장이 대만의 '청핀서점(誠品書店)'에 입점해 있는데, 백화점처럼 거대한 규모의 청핀서점은 서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점들도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정체성에 공감하고 흥미를 가질 만한 지적 어른들이 주요 고객층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는 현재 타이베이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대만의 가오슝에 4층짜리 플래그십 매장과 중국의 상해에 매장을 오픈하며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은 청핀서점 신이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험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인만큼, 매장 내부는 마치 장난기 가득한 과학자의 아지트 같습니다. 수많은 과학 테마 제품들이 즐비한 것은 물론, 하얀색 가운을 입은 점원이 고객들의 쇼핑을 돕습니다. 고객이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 있으면 와서 제품을 시현해 주기도 하고, 제품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일반인의 눈높이로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하얀색 가운을 입은 점원은 실험실의 과학자를 연상시킬 뿐만 아니라, 과학자 못지 않은 지식으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입니다.



다시 돌아온 미스터 싸이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이름은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시작점과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공장(factory)'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삭막한 공장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SF 영화 속 세상같은 역동성마저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설적인 표현으로 이름에도 재미를 담은 것입니다. 재미를 활용해 과학에 대한 문턱을 낮추면서도 동시에 우습지 않은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에는 창립자 린허우진(林厚進)의 뜻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는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오타쿠'라 얕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자 하는 마음을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린허우진은 조잡하거나 어려운 제품이 아닌, 우아하고 정교한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기획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린허우진은 처음부터 자체 제작을 하기보다 외국에서 발견한 세련된 과학 테마의 장난감들의 판권을 사와 대만에 소개하는 것으로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를 시작했습니다. 린허우진은 이런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시작이 마치 한 때 서양에서 중국으로 현대 과학이 들어올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 근대화의 계기였던 5·4 운동 당시, 대표적인 신지식인인 천두슈(陳獨秀)와 후스(胡適)는 5·4 운동의 일환으로 서양의 과학을 중국에 들여 왔습니다. 중국인들이 객관적 분석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처음 접하는 서양의 과학을 일컬어 '미스터 싸이(Mr.Sai)'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에서 미스터 싸이 싸이언스 팩토리의 브랜드 이름에 대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호칭을 차용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미스터 싸이가 중국을 근대화로 이끌었듯, 새로운 모습의 미스터 싸이가 잊혀졌던 과학적 지식과 흥미를 일상에 부활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온 미스터 싸이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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