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스마트폰’. 자율주행차를 부르는 다른 말이에요. 그런데 이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현실이 되고 있어요. 운전자를 돕는 이탈 방지 보조, 충돌 방지 보조, 자동 주차 등이 상용화의 길을 걷고 있고, 운전대에서 자유로워진 운전자를 위한 차내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거든요.
닛산도 이런 최첨단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회사예요. 그런데 말이죠, 이들의 기술 활용법은 좀 달라요. 차 안에서 차 밖으로 초점을 돌려, 자신들의 기술을 실생활에 구현해 내거든요. 예컨대 자동 평행 주차 기술은 료칸의 슬리퍼와 방석이 질서정연하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환대 문화의 일부가 되고, 급출발이나 급정차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어력 기술은 흔들림 없이 손님에게 전달되는 라멘집 직원이 돼요.
첨단 기술력을 재미나고 유용한 실생활 아이템으로 승화한 닛산. 이뿐만이 아니에요. 닛산은 자신들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4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발신하고 있어요. 오늘은 자동차에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 푹 빠져버리게 만드는 설득의 공간, 닛산의 공간들을 소개할게요.
닛산 미리보기
• 닛산의 기술은 자동차 밖에서 현실이 된다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설득의 공간
• 벚꽃 핀 메타버스에 열린 시승회
• 브랜딩과 교육적 가치 사이에서 균형잡기
인포테인먼트. 차내의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말이에요. 차 안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죠. 한 마디로 ‘도로 위를 달리는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할까요? 운전자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니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인포테인먼트는 자율주행 기술이 발달하면서 운전에서 자유로워진 운전자들을 위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비즈니스예요.
혹시 직장인이 하루동안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수도권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1시간 24분. 모건스탠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발달한 2040년에는 12개월 중 한 달 이상을 차에서 보내게 될 거라고 해요. 지금까지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듣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앞으로의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판이 달라요. 자동차와 인간을 연결해 훨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3년 4월 출시한 E클래스 새 모델에서 향상된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였어요. 안드로이드 앱 지원으로 차 안에서 스포티파이, 틱톡, 줌 화상 회의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또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루틴을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했어요. 예컨대 매일 아침 8~9시 사이 20도 이하의 날씨에 시동을 걸고 온열 시트를 켜는 습관이 있다면, 이 동작을 스마트폰처럼 추천해 저장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해요.
(좌) BMW 미니 강아지 비서 ‘스파이크’ ⓒCarscoops / (우) BMW 시어터 스크린 ⓒBMW
현대 AR 내비게이션 ⓒ현대모터그룹
BMW 미니의 차내에는 강아지 비서가 있어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강아지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장시간 지루한 운전이 이어질 때는 화면을 벗어나서 대시보드 위를 돌아다니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귀여운 볼거리를 선사해요. 정보 전달은 물론, 사람과 자동차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이어주는 도구가 되죠. BMW 7시리즈에선 천장에서 내려오는 시어터 스크린을 설치해 뒷좌석에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도록 했고요.
현대차는 더 똑똑해진 AR 내비게이션에 더해, 주유와 주차를 할 때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차 안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페이 플랫폼을 독자 개발했어요. 이처럼 운전자의 안전, 편의, 재미를 잡기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죠.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차 안에서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도록 새로운 혁신을 써내려가고 있는 와중에, 아예 차 밖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생산적으로 만들어주는 회사가 등장했어요. 요코하마에 거점을 둔 ‘닛산(Nissan)’이에요.
닛산은 자신들의 기술을 실생활에 구현해, 닛산의 가치를 더욱 피부에 와닿게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자동차 회사와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그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 닛산이 운영 중인 4개의 체험 공간이에요. 오늘은 이 4개의 공간을 탐험해보려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중 하나는 리얼월드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세계에 있어요.
닛산의 기술은 자동차 밖에서 현실이 된다
가장 먼저 살펴볼 공간은, 한 곳에 우두커니 있지 않아요. 하네다 공항, 골프장, 가나자와의 온천 료칸, 라멘집과 사무실 등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죠. ‘기술이 인생을 재밌게 한다’는 모토로 닛산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 속에 뿌리내린 ‘TECH for LIFE’ 프로젝트예요. 이게 대체 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Nissan
ⓒNissan
닛산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기술은 ‘프로파일럿’ 기술이에요.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때 액셀,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을 자동차가 스스로 제어해 드라이버의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이에요. 닛산은 이 기술을 ‘프로파일럿 체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시켰어요. 의자에 사람이 앉았다 일어나는 무게를 센서가 감지해 무게가 가벼워지면, 즉 사람이 일어나면 빈 의자가 맨 끝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의자가 알아서 앞으로 배열되는 기술이죠. 하네다 공항 안의 카레우동집에서 1일 한정으로 설치해, 손님들이 지루한 웨이팅을 재밌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어요.
ⓒNissan
ⓒNissan
프로파일럿 체어가 한시적인 실험이었다면, 영구적으로 닛산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일본 특유의 환대 문화를 기술로써 실현한 가나자와의 토노사와 이치노유 료칸이에요. 이곳에선 스위치를 누르면 어지럽혀지기 쉬운 슬리퍼, 방석, 리모콘이 자동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요. 주차 공간과 장애물을 감지해 자동으로 평행 및 전후방 주차를 지원하는 닛산의 ‘프로파일럿 파크’ 기술이 원천이죠.
ⓒNissan
또한 공도 개발했어요. 프로파일럿 골프공은 ‘프로파일럿 2.0’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닛산이 선보인 골프공이에요. 프로파일럿 2.0은 고속도로에서 다양한 운전 어시스트를 해주는 기술인데요. 운전자가 주행 경로를 설정하고 나면, 차선 변경부터 느린 차량의 추월까지 핸즈프리로 운전을 가능하게 해줘요. 닛산은 이를 골프공에 접목해 어떤 방향에서 어떤 힘으로 치든 공이 홀인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어린아이가 가볍게 툭 건드리기만 해도요. 자율주행을 골프장 필드에서도 느낄 수 있는 셈이에요.
ⓒNissan
가장 최근에 나온 기술은 ’e-4ORCE’라는 기술이에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전례 없는 제어력을 제공하는 기능이죠. 갑작스러운 기동이나 급정차에도 핸들링이 예측 가능하게 움직이면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성을 보장해요. 이 신기술은 일자 혹은 디귿자(ㄷ)로 테이블이 구성된 라멘집에 적용되었어요. 손님이 있는 테이블까지 라멘이 흔들리지도, 쏟아지지도 않고 부드럽게 도착해 보는 재미와 정갈한 요리를 선사하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술은 인텔리전트 파킹 체어. 똑똑한 주차 의자라는 의미처럼 닛산의 자동 주차 기술에 착안한, 박수를 탁 치면 의자가 움직이면서 착착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 기술이에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회의실이나 행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TECH for LIFE는 자율주행차나 닛산이란 브랜드 자체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닛산의 기술력과 가치를 흥미롭게 알려주는 친밀한 프로젝트예요. 실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건 덤이고요.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닛산의 세계에 들어가볼 차례예요. 닛산 역시 여타 자동차 기업들처럼 전형적인 오프라인 자동차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징이 있어요. TECH for LIFE처럼, 이 공간들에는 자동차 기술이나 닛산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까지 훅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는 거죠. 먼저 닛산 본사가 있는 요코하마로 떠나볼게요.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설득의 공간
닛산의 쇼룸은 현재 요코하마와 도쿄 긴자 두 곳뿐이에요. 한때 오사카, 이케부쿠로,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도 갤러리를 운영했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모두 문을 닫았어요. 대신 요코하마와 긴자 쇼룸에 ‘과거와 혁신의 총합’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차곡차곡 새겨넣었죠.
먼저 살펴볼 요코하마 본사 1층에 자리한 ‘닛산 갤러리’는 미술관 같은 자동차 전시장이에요. 중앙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신형차와 컨셉카를 볼 수 있고, 가상 현실 및 레이싱 시뮬레이터도 체험할 수 있어요. 1910년대부터 닛산의 역사가 보존된 헤리티지 존도 있어 초미래적인 자동차와 빈티지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Nissan
ⓒNissan
100대가 넘는 미니카로 물들인 모델 카월, 명차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아트 월도 갤러리의 장관을 이루는 한 풍경이에요. 닛산의 GT-R, 닛산 리프 e+ 등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회도 매일 실시하고 있고요. 자동차 관련 잡지를 큐레이션한 도서관과 강변의 스타벅스, 주말마다 열리는 이벤트 등 굳이 자동차 매니아가 아니라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아요.
하이라이트는 인피니티 라운지예요. 닛산의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차량 2대를 전시하는데, 라운지 공간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켄고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어요. 구마 켄고가 201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디자인한 인피니티 부스를 재현한 거예요. 클라우드라고 하는 세라믹 장식이 대나무 직조 공법으로 천장에 매달려 일본의 종이 문화와 하이테크적인 감성을 발산하는데, 일본에서 세계로 나아간다는 인피니티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한편 긴자에 위치한 ‘닛산 크로싱’은 확실히 미래적인 컨셉에 초점을 맞춘 쇼룸이에요. 2016년에 오픈했는데, 긴자의 상징적인 건물 긴자 플레이스에 오픈해 1층과 2층을 차지하고 있어요. 외부를 감싼 버추얼 파사드부터 시선을 사로잡아요. 디지털 시간은 시대 유행을 상징하는 긴자 거리를 반영하죠. 자동차 설계에 사용되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적용해 만들었고요.
버추얼 파사드 ⓒNissan
내부에도 자동차의 기계역학적인 부분이 포함됐어요. 닛산 크로싱의 디자인 테마는 ‘Spiral’. 복잡한 나선형 구조가 1층과 2층을 잇고 2층의 천장 부분까지 이루는데, 기존의 건축 디자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구조를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컴퓨터 기술로 달성한 거예요. 닛산 크로싱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권위있는 상을 여럿 받기도 했어요.
컨셉카와 클래식카를 모두 관람할 수 있지만, 닛산 크로싱의 묘미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에요. 닛산의 역사와 미래를 비추는 인터랙티브 월, VR 레이싱카와 슈퍼카 시뮬레이터 등이 마련돼 있고, 실린더 탑이라는 공간에선 아티스트 및 다른 브랜드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볼 수 있어요.
나선형 조명의 스파이럴 스테이지 ⓒNissan
ⓒNissan
또한 2층의 절반은 부티크와 카페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카페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다름 아닌 닛산 자동차와 손님의 얼굴이 들어간 라떼 아트죠. 카민 레드, 미드 나잇 퍼플, 얼티메이트 샤이니 오렌지 등 닛산 자동차의 컬러링 이름이 붙은 오리지널 크로싱 소다 메뉴도 있어, 그저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닛산의 시그니처를 받아들이게 되는 셈이에요.
벚꽃 핀 메타버스에 열린 시승회
닛산은 2021년 닛산 크로싱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옮겨 왔어요. 닛산 크로싱의 전시관부터 카페, 부티크만 옮겨온 게 아니라 아름다운 섬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 낙엽이 떨어지는 주행 도로까지 VR챗에 구성해놓았죠. VR챗은 3D 아바타로 다른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세계 플랫폼이에요.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거나 VR 기기 없이 데스크탑 모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VR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부터였어요. 어떤 사람들이 VR챗을 이용하는지, 그들에게 닛산은 어떤 임팩트가 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했죠. 가상세계라는 게 단지 트렌드이기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상에서 닛산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었어요. 검증 결과, 닛산 팀은 VR챗 이용자들이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과 최신 차량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 전기 자동차인 닛산 사쿠라 런칭 당일, 메타버스 상에 ‘사쿠라 드라이빙 아일랜드’를 오픈했죠.
ⓒNissan
ⓒNissan
사쿠라 드라이빙 아일랜드는 물리적으로 어디에 있든, VR 고글만 있으면 닛산 사쿠라 EV를 탈 수 있는 메타버스 상의 시승회였어요. 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있고 벚꽃이 핀 터널, 여름의 해변,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성경 속을 드라이브 할 수 있었죠. 충전 포트를 열고 전기차를 충전하거나 물건을 들어올리고 만지는 등의 세세한 인터랙티브 경험도 할 수 있었고요.
ⓒNissan
자동차의 매력 중 하나는 운전만 하는 게 아니라 보조석, 뒷좌석에 앉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닛산은 이 경험을 친구(아바타)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로 대체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정서적 가치도 놓치지 않았어요. 출시 두 달 만에 13,000명의 고객이 닛산 사쿠라 드라이빙 아일랜드를 방문했고, 그중에는 닛산을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던 고객도 많았죠.
이런 성과에 힘입어 닛산은 앞으로도 VR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기존 틀을 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에요. 점점 더 편리하고 신선한 기능을 탑재하는 자동차는 많지만, 여기에만 매몰되지 않고 초점을 바꿔 차 밖으로까지 자신들의 가능성을 넓혀 나가면서요. 이 실험이 성공해 닛산은 더 새로운 고객, 새로운 이미지, 새로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에요.
브랜딩과 교육적 가치 사이에서 균형잡기
VR, 메타버스라는 기술과 손잡은 닛산은, 이제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펼치고 있어요. 닛산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익적인 가치까지 전달하면서 말이에요. VR챗에서 이뤄지고 있는 ‘닛산 아리야를 둘러싼 환경 투어’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체감할 수 있는 투어 형식의 이벤트예요. 닛산이 개발한 로봇카 에포로가 여행을 가이드하면서 닛산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줘요.
닛산 플랜트 ⓒNissan
또한 닛산은 자동차 생산 거점인 ‘닛산 플랜트’의 온라인 견학도 시행 중이에요. 일본 각지와 해외에 뻗어 있는 닛산 플랜트에 대한 접근을 가상 투어로 풀어줌으로써, 자동차 제조의 현장을 공개하고 닛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죠.
자율주행과 ADAS부터 VR과 메타버스까지, 닛산에게 기술은 단지 차 안에서의 ‘안전, 편의, 재미’만을 의미하지 않는 듯해요. 차 안보다 차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편의와 재미,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까지 업그레이드시켜 주니까요. 이제 요코하마나 도쿄 긴자에 가면 재미삼아 둘러볼 공간이 하나 더 늘었어요. 아, 물론 그 전에라도 언제든 독특한 드라이브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가상세계에서 두근두근한 레이싱을 즐겨봐도 좋고요.
Reference
• 인포테인먼트, 미래차의 핵심 시장이 궁금하다면 '인포테인먼트'를 주목하라!, el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