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지역과 문화를 막론한 소재예요. 그만큼 흔하고 오랫동안 다양한 주체들이 다루어 온 소재라는 의미죠. 그런데 ‘우더풀 라이프’는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소재를 가지고 새 바람을 일으켰어요. 2012년에 런칭한 이래 단기간에 2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했고, 2023년 6월 기준 직영 오프라인 매장만 22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 중 6개가 대만에, 1개가 홍콩에, 나머지 15개가 중국에 있고요.
우더풀 라이프는 ‘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예요. '나무(Wood)'와 '아주 멋진 삶(Wonderful Life)'을 합쳐 만든 이름처럼 나무를 통해 멋진 일상을 만들고, 나무의 따뜻함으로 사람들 사이의 온기를 깨우고자 해요. 나무의 온기를 전하는 브랜드인 셈이죠.
그렇다면 우더풀 라이프가 제안하는 나무와 함께 하는 멋진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참고로 낭만적이면서도, 능동적이면서도, 교육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이에요.
우더풀 라이프 미리보기
• 국경없는 제품을 만드는 방법
• 경험을 돕는 디스플레이의 묘
• 소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관점
• 나무를 베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설
식물 킬러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게 돕는 브랜드가 있거든요. 바로 타이베이의 ‘스광(蒔光)’이에요. 대표 제품은 ‘로그 인텔리전트 플랜트 라이트’. 햇빛과 같은 효과를 내는 LED 램프로, 식물이 실내에서도 광합성을 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예요. 식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빛을 발광하면서도 동시에 눈부심을 없애 사용자의 편의도 고려했죠. 식물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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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로그 인텔리전트 플랜트 라이트 ⓒ蒔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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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리프 앤 조이(Leaf’n Joy)’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램프를 연동해 손쉽게 환경을 제어할 수도 있어요. 램프의 이름을 지정할 수도 있고, 스위치, 타이머 등을 통해 식물을 최상의 상태로 가꿀 수 있죠. 설정한 주기대로 램프의 전원이 꺼졌다 켜지기 때문에 태양보다 더 규칙적인 장점도 있어요. 식물이 제대로 햇빛을 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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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인텔리전트 플랜트 라이트가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스마트하게 도와준다면, 스광에는 일상에 위트를 더하는 식물들도 있어요. 와인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식물로, 코르크 마개 위에 파인애플 꼭지처럼 생긴 식물이 심어져 있어요. 코르크 마개를 몸으로, 식물을 머리카락으로 삼아 마치 사람처럼 안경을 끼고 있거나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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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를 재활용한다는 점, 사람에 빗대어 표현한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파인애플 꼭지처럼 달린 식물이 조화가 아니라 살아있는 식물이라는 점이 더 놀라워요. 이른바 ‘에어 파인애플 플랜트(Air pineapple plant)’라고 불리는 식물이에요. 이 식물은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뿌리를 통해 땅에서 흡수하는 대신, 잎 표면에 있는 털을 통해 공기로부터 흡수해요. 착생 식물이라 뿌리는 그저 어디에든 붙어 있기 위한 역할을 하죠.
이 밖에도 각종 다육 식물, 다양한 디자인의 화분, 평범한 식물에 장면을 선사할 장식 소품 등 식물 라이프를 소재로 다채로운 제품들을 제안해요. 스광의 제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식물과 함께 하는 일상을 상상하게 돼요. 구매 욕구가 일렁이는 건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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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광은 타이베이에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로그 인텔리전트 플랜트 라이트를 비롯해 위트있는 제품들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이 매장들 중에는 스광의 이름이 아닌, 전면에 다른 간판이 붙은 한 매장이 있어요. 스광이 숍인숍 형태로 매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이 매장은 ‘우더풀 라이프(Wooderful Life)’. 우더풀 라이프는 스광과 같은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로, 두 브랜드간 위화감이 없어 숍인숍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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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더풀 라이프는 ‘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예요. '나무(Wood)'와 '아주 멋진 삶(Wonderful Life)'을 합쳐 만든 이름처럼 나무를 통해 멋진 일상을 만들고, 나무의 따뜻함으로 사람들 사이의 온기를 깨우고자 해요. 스광이 식물을 일상에 심는다면, 우더풀 라이프는 나무의 온기를 전하는 브랜드인 셈이죠. 그렇다면 우더풀 라이프가 제안하는 나무와 함께 하는 멋진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국경없는 제품을 만드는 방법
나무는 지역과 문화를 막론한 소재예요. 그만큼 흔하고 오랫동안 다양한 주체들이 다루어 온 소재라는 의미죠. 그런데 우더풀 라이프는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소재를 가지고도 새 바람을 일으켰어요. 2012년에 처음 생긴 이래 단기간에 2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했고, 2023년 6월 기준 직영 오프라인 매장만 22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 중 6개가 대만에, 1개가 홍콩에, 나머지 15개가 중국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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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더풀 라이프는 나무를 재료로 여러 가지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들어요. 그 중에서도 대표 제품은 ‘오르골’이에요. 오르골은 미리 설정된 음악을 자동으로 연주하는 악기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낭만적인 요소가 있어요. 18세기에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인형 상자, 담배 케이스 등에 오르골을 설치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오르골의 모습을 갖추었죠. 또한 오르골은 수백 년에 걸쳐 유럽을 넘어 문화권을 막론하고 범세계적인 제품이 됐고요. 이처럼 설명이 필요 없는 클래식한 제품을 감각적으로 리디자인하자, 글로벌 시장에서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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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뿐만 아니라 오르골에 탑재된 음악도 우더풀 라이프의 사세 확장에 큰 역할을 해요. 우더풀 라이프는 가사가 있는 음악이나 최신 음악보다는, 거장들의 클래식이나 고전적인 동요의 멜로디를 활용해요. 이런 음악들의 멜로디는 국경을 초월해 유명할 뿐만 아니라 가사가 없어 언어를 이해할 필요도 없어요. 제품의 속성에도, 제품의 디테일에도 언어적, 문화적 제약을 없애자 시장 확장에 유리해지죠.
우더풀 라이프는 캐릭터로도 범용성을 넓혀요. 미국의 디즈니(Disney), 일본의 산리오(Sanrio) 등 글로벌 회사로부터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았어요. 그 결과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 토이 스토리(Toy Story),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헬로 키티(Hello Kitty), 피너츠(Peanuts) 등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한 오르골을 만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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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뿐만이 아니에요. 컵받침, 명함꽂이, 북엔드, 인테리어 장식품 등 다양한 목재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캐릭터를 입혔어요. 글로벌한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들을 활용하자 나무 소재의 제품이 더 친근해져요. 캐릭터 팬들을 흡수하며 고객 저변이 넓어지기도 하고, 구매 전환이 높아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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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돕는 디스플레이의 묘
우더풀 라이프는 지금이야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판매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어요. 직영 매장 운영이나 다른 유통 매장 입점에 비용과 시간이 들더라도,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원칙으로 하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도 오프라인 매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요. 그만큼 우더풀 라이프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으로는 전달할 수 없는 감성과 가치를 담기 위해 애써요. 덕분에 매장 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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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더풀 라이프 매장에 처음 들어서면 오르골이 단연 돋보여요. 크기도, 디자인도 제각각인 수십 가지의 오르골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돌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진열된 샘플 오르골의 오브제가 빙글빙글 도는 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지만, 음악이 빠진 오르골은 반쪽짜리 경험이에요. 그렇다고 모든 오르골의 음악을 다 틀어놓자니 소리가 섞여 소음이 될 게 뻔해요. 그래서 우더풀 라이프에서는 오르골을 골라 해당 오르골의 음악을 재생해 볼 수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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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해요. 우더풀 라이프는 판매하는 각 오르골에 고유 번호를 부여했어요. 그리고 전시된 오르골들 앞에 번호 키판과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요. 고객이 들어 보고 싶은 오르골의 번호를 키판에 입력하면 그 오르골의 가격, 음악 제목 등이 화면에 뜨면서 스피커에서 해당 오르골의 음악이 흘러 나와요. 이렇게 하니 여러 오르골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고객이 각각의 오르골을 온전히 경험하게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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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체험의 꽃은 매장 가장 안 쪽에 있는 ‘DIY 구역(DIY Area)’이에요. 자기만의 오르골이나 나무 장식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이죠. 우더풀 라이프에서는 완제품인 오르골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오르골 본체, 장식 등을 각각 구매해 조립해서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오르골 본체만 해도 수십 가지, 위에 꾸밀 수 있는 부속품이 수백 가지에 이르러요. 이걸 다 진열하고 설명하려면 공간이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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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더풀 라이프에서 각 구성품들을 진열하고 가격을 표시하는 방식도 주목할 만해요. 수많은 디자인과 가격대를 효율적으로 표시해 두었거든요. 먼저 오르골 부속품들의 가격을 12가지로 나누었어요. 그러고는 각 가격대에 고유한 색상을 부여했어요. 그런 후 구성품을 포장하고 있는 상자 밑부분에 해당되는 가격대의 컬러가 칠해 놓았죠. 제품마다 일일이 가격을 적어두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가격을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시각적으로 깔끔한 건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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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관점
‘우드 에듀테인먼트(Wood Edutainment)’
우더풀 라이프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문구예요. 에듀테인먼트란 ‘교육(Education)’과 ‘ 놀이(Entertainment)’를 합친 말로, 게임을 하듯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뜻해요. 에듀테인먼트는 학습과정에서 게임과 같은 오락성 즉, 도전성, 몰입성, 모험성 등의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우더풀 라이프는 우드 에듀테인먼트를 내세우며 나무로 만든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요. 바로 교육용 기구로서의 기능이에요. 따뜻한 감성의 목재 제품은 어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감각을 발달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우더풀 라이프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교육적이면서 오락적인 목재 장난감, ‘우더풀 랜드(Wooderful Land)’ 라인을 개발해요.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를 훈련하는 제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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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교육용 제품을 판매만 한다면 에듀테인먼트로서 기능하기에 한계가 있어요.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그 장난감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누리지 못하니까요. 여러 제품을 경험하기에 금전적인 부담도 되고요. 그래서 우더풀 라이프는 매장 한 켠에 우더풀 랜드라는 이름의 놀이 공간을 운영해요. 우더풀 랜드 라인 제품들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일부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일부는 유료 티켓을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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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더풀 랜드는 ‘지식’, ‘과학’, ‘경쟁’, ‘도전’, ‘신체 단련’, ‘지능 개발’, ‘치유’ 등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식 코너에서는 자연에 대한 사랑과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과학 코너에서는 물리적 원리를 깨닫게 도와 주며, 경쟁 코너에서는 집중력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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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더풀 랜드는 모든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지는 않아요.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고 있는데요. 원래 타이베이 화산(華山) 지점에도 있다가 공간 임대가 만료되어 2023년 5월부로 서비스를 종료했어요. 하지만 타이중, 가오슝 등 주요 도시에서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곧 신베이시에 새로운 우더풀 랜드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해요.
나무를 베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설
목재는 오랜 역사를 가진 소재예요. 약 4억년 전에 최초의 목재를 사용했다는 추정이 있을 정도죠. 우더풀 라이프는 나무를 과거에 머무르는 낡은 소재가 아니라 현대인들이 자연을 느끼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재로 재해석했어요.
이처럼 나무를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인만큼 나무의 미래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요. 나무가 있어야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제품이 있어야 우더풀 라이프가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더풀 라이프는 지속 가능한 방식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죠. 그렇다면 목재를 가공하기 위해 나무를 베면서도 어떻게 나무를 지키고 있는 걸까요?
우더풀 라이프가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목재들은 ‘지속가능한 산림(Sustainable forestry)’에서 재배한 목재들이에요. 가까운 동남아 지역의 저렴한 나무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굳이 유럽,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지의 지속가능한 산림으로부터 목재를 조달하죠. 산림을 파괴하는 경제적 벌목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생태계를 지향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요.
지속가능한 숲이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정책(Sustainable forestry management)’에 따라 관리되는 숲이에요. 인공조림을 시행하고, 탄소 격리* 효과가 약화된 나무들은 벌채하며, 이산화탄소 저장량을 늘리고 산소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묘목을 심는 등의 과정이 여기에 속해요. 나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게 아니거든요. 우더풀 라이프는 이렇게 수명을 다해 벌채된 성목들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어요.
*탄소 격리: 대기 중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등을 포집해 저장하거나 제거하는 것을 뜻해요.
성목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새로 식재한 젊은 나무들이 자라나요. 덕분에 남은 나무들은 더 잘 자라고, 일반 숲보다 30~50배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죠. 지속가능한 산림들은 계획적인 식재와 벌채를 통해 목재자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어요.
우더풀 라이프와 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면, 나무를 베는 것이 환경보호의 반대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셈이 돼요. 덕분에 우더풀 라이프의 미래도 지속가능해질 거예요. 우더풀 라이프의 오르골 음악 소리가 더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Reference
• 오르골